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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장학금을 신청하려면 반드시 충족해야 하는 것이 바로 ‘성적기준’입니다. 하지만 학점 기준이 매 학기 동일한지, F학점이 있으면 탈락하는지, 재학생·신입생 기준이 어떻게 다른지 헷갈리기 쉽습니다. 이 글에서는 국가장학금 성적기준을 한국장학재단 기준으로 가장 쉽고 정확하게 정리했습니다.

    국가장학금 기본 성적기준(재학생 기준)

    재학생이 국가장학금을 받기 위해 충족해야 하는 가장 기본적인 성적 기준은 다음 두 가지입니다.

    •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 — 최소 이수학점 기준
    • 직전 학기 평점 100점 만점 기준 70점(=C 학점) 이상

    이 기준은 국가장학금 Ⅰ유형의 공통 기준이며, 부득이한 사유 없이 충족하지 못할 경우 해당 학기 지원이 제한됩니다.

    요약: 재학생은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C학점(70점) 이상이 기본 성적 기준이다.

    F학점·재수강은 어떻게 반영될까?

    많은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이 F학점 처리 기준입니다. 한국장학재단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F학점이 있어도 → 평점이 70점 이상이면 장학금 수혜 가능
    • 재수강 성적은 대학 성적 처리 기준에 따라 반영
    • 평점이 70점 미만이면 수혜 불가

    즉, F가 있더라도 ‘학점 평균’이 기준을 넘어서면 장학금은 가능합니다.

    요약: F학점 자체는 불이익이 아니며, 평균 70점 이상이면 수혜 가능하다.

     

    신입생·편입생·재입학생은 성적기준이 다르다

    신입생과 편입생, 재입학생은 입학 후 첫 학기에는 직전학기 성적기준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즉, 첫 학기는 성적 제한 없이 국가장학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직전학기 성적 없음 → 성적기준 면제
    • 둘째 학기부터 재학생 기준(12학점·70점 이상) 적용

    학업유지 충족은 둘째 학기부터 적용된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요약: 신입생·편입생은 첫 학기는 성적기준 적용 제외, 다음 학기부터 기준 적용된다.

     

    기초생활·차상위·장애 대학생은 기준이 완화된다

    경제적·신체적 배려가 필요한 학생은 성적기준이 완화됩니다. 한국장학재단은 아래 학생에게 학점 기준 면제 또는 완화 기준을 적용합니다.

    • 기초생활수급자
    • 차상위계층
    • 장애인 대학생

    이들은 학점 기준을 충족하지 않아도 수혜가 가능하며, 단, 대학 자체 규정에 따라 최소 성취기준이 적용될 수도 있습니다.

    요약: 기초·차상위·장애 대학생은 성적기준이 완화되며 학점 미달이어도 수혜 가능하다.

    성적기준 미달 시 구제 신청이 가능한가?

    성적 기준은 기본적으로 엄격하지만, 일부 예외적으로 성적기준 완화(구제)가 가능합니다.

    • 질병·사고 등 불가피한 사유 입증 시
    • 증빙서류 제출 필요
    • 1회 또는 제한적 인정

    모든 사유가 인정되는 것은 아니므로 대학 장학팀 또는 한국장학재단 공지에서 구제 기준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요약: 성적 미달 시 개별 사유가 정당하면 구제 신청이 가능하지만 제한적이다.

     

    성적기준 확인 바로가기

    자세한 성적기준은 한국장학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한국장학재단 성적기준 안내

    요약: 국가장학금 성적기준은 재학생 12학점·70점 이상, 신입생은 첫 학기 면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