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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장학금은 등록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핵심 제도이지만, 신청기간을 놓치면 그 학기 동안 장학금을 받을 수 없어 많은 학생들이 불안해합니다. 특히 재학생은 1차 신청이 원칙이라 정확한 일정 이해가 필수입니다. 이 글에서는 국가장학금 신청기간을 한국장학재단 기준에 맞춰 가장 보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국가장학금 신청기간은 어떻게 구성될까?
국가장학금은 매 학기 1차 신청과 2차 신청으로 나뉘어 운영됩니다. 신청 일정은 매년 한국장학재단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기본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 1차 신청: 다음 학기 대비 신청 기간으로 보통 전년도 11~12월 진행
- 2차 신청: 학기 시작 직전 또는 초반(1~3월) 추가 신청 기간
- 재학생: 원칙적으로 1차 신청 필수
- 신입생·편입생·재입학생·졸업유예생: 2차 신청도 인정
연도별 정확한 일정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한국장학재단 공식 사이트 바로가기
1차 신청을 놓쳤을 때 가능한가?
재학생은 1차 미신청 시 원칙적으로 장학금 지급이 불가합니다. 다만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경우 1회에 한하여 구제신청이 가능합니다.
- 구제신청은 1학기·2학기 통틀어 총 1회만 인정
- 사유서 제출 + 가구원 동의 + 소득심사 완료 필요
- 정당한 사유가 없으면 승인되지 않을 수 있음
구제신청은 예외 조항이므로 매 학기 1차 신청을 기본 원칙으로 봐야 합니다.
신입생·편입생·재입학생 신청기간
신입생과 편입생, 재입학생은 입학 시점이 다양해 1차 또는 2차 중 어느 기간이든 신청 가능합니다. 특히 입학 확정 시기가 늦어지는 학생들을 위해 2차 신청도 인정됩니다.
하지만 첫 학기 이후에는 재학생이 되므로 다음 학기부터는 반드시 1차 신청을 해야 합니다.
신청 시 필요한 준비사항
국가장학금을 신청하려면 아래 사항을 반드시 충족해야 합니다.
- 본인 명의 인증서 준비 — 공동인증서·금융인증서 등
- 가구원 정보 제공 및 동의 — 소득구간 산정 필수
- 소득·재산 조사 기간 확인 — 학기 내 심사 완료 여부 중요
- 한국장학재단 공지사항 확인
가구원 동의는 신청기간 내에 완료되어야 하며, 부모·배우자 중 주민등록상 동거 가족이 대상입니다.
국가장학금 신청 시 자주 발생하는 실수
신청기간을 알고 있어도 아래 실수로 인해 장학금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가구원 동의를 제때 완료하지 않음
- 재학생인데 2차에 신청함 → 대부분 인정되지 않음
- 소득심사 서류 제출 지연
- 공지사항 미확인으로 마감일 착오
특히 재학생의 2차 신청은 거의 인정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1차 신청을 기준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