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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공개 연애를 인정한 개그맨 지상렬과 쇼호스트 신보람 커플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6살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두 사람의 인연, 신보람 프로필과 커리어, 그리고 결혼 가능성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릴게요.

    신보람 누구길래? 지상렬 마음 사로잡은 이유

     

    신보람은 카타르 항공 승무원과 리츠칼튼 호텔 홍보실을 거쳐, 현재는 프리랜서 쇼호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입니다. 단정한 이미지와 차분한 말투, 안정감 있는 진행 스타일 덕분에 시청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호감형 쇼호스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살림남 2’ 방송에서는 필요 이상으로 과하게 튀지 않고, 조용하지만 할 말은 정확히 하는 성격이 드러났습니다. 지상렬 특유의 능청스러운 유머와, 신보람의 단정하고 담백한 리액션이 만나 자연스러운 케미를 만들어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요약: 신보람은 과하지 않은 단정한 이미지와 차분한 성격, 안정감 있는 진행으로 지상렬과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는 쇼호스트입니다.

     

     

    신보람 프로필 한눈에 보기 (나이·학력·직업)

    먼저 신보람의 기본 프로필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름 신보람 (Shin Bo-ram)
    출생 / 나이 1986년생, 만 39세 (2025년 기준)
    직업 쇼호스트, 방송인 (프리랜서)
    학력 미국 노스우드대학교 호텔경영학 학사
    주요 경력 카타르 항공 승무원, 리츠칼튼 호텔 홍보실, NS홈쇼핑 쇼호스트
    가족 부모님 (미혼)
    주요 방송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출연

     

     

    1970년생 지상렬과는 16살 차이가 나지만, 신보람의 차분하고 성숙한 분위기 덕분에 화면에서는 나이 차가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커리어와 이미지 모두 “지적인 커리어 우먼”에 가깝다는 점도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요약: 1986년생 신보람은 호텔경영학을 전공한 유학파 출신으로, 승무원·호텔 홍보·쇼호스트를 거친 탄탄한 프로필을 가진 30대 방송인입니다.

     

    카타르 항공 승무원부터 리츠칼튼 홍보실까지, 탄탄한 커리어

    신보람의 이력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글로벌 서비스 분야 경력입니다. 졸업 후 세계적인 5성급 항공사인 카타르 항공 승무원으로 근무하며, 다양한 국적의 승객을 응대하고 기내 안전과 서비스를 책임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영어 실력은 물론, 고객 응대 능력과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확실히 다졌습니다.

     

     

    이후에는 리츠칼튼 호텔 홍보실에서 근무하며 호텔 브랜드 이미지 관리와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호텔경영학 전공을 살린 이 시기의 경험은, 상품과 서비스를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는 능력과 브랜드 전략을 이해하는 감각을 키워 주었습니다. 이런 배경은 쇼호스트로 활동할 때도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단순 판매를 넘어 “신뢰감 있는 설명”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요약: 신보람은 글로벌 항공사 승무원과 특급 호텔 홍보실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마케팅 두 분야에 모두 강점을 가진 커리어형 인재입니다.

     

    NS홈쇼핑 쇼호스트 데뷔와 ‘매출 퀸’ 이미지

    2016년경 NS홈쇼핑 쇼호스트 공채에 합격하며 본격적으로 방송에 입문한 신보람은, 뷰티·리빙·건강식품·생활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진행하며 시청자들의 신뢰를 쌓았습니다. 과장된 리액션보다는 차분하고 또박또박한 설명, 소비자 입장에서 짚어주는 정보 전달 방식 덕분에 “믿고 보는 쇼호스트”라는 인식이 형성되었습니다.

     

     

    특정 방송에서는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완판녀’, ‘매출 퀸’으로 불리기도 했고, 이후 프리랜서로 전향해 라이브커머스와 각종 온라인 방송까지 활동 영역을 넓혔습니다. 홈쇼핑 무대에 머무르지 않고 플랫폼을 확장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요약: 신보람은 차분하고 신뢰감 있는 진행으로 일부 코너에서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매출 퀸’ 이미지를 얻었고, 현재는 프리랜서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살림남2’에서 시작된 지상렬과의 러브스토리

    두 사람의 인연은 지상렬의 30년 지기 절친인 개그맨 염경환의 주선으로 시작됐습니다.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홈쇼핑 생방송 현장을 찾은 지상렬에게 염경환이 깜짝 소개팅을 준비했고, 그 자리에서 소개된 상대가 바로 쇼호스트 신보람이었습니다.

     

     

    첫 만남부터 지상렬은 일일 매니저를 자청하며 적극적으로 도와주었고, 신보람은 그런 모습에 호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후 방송과 실제 만남이 이어지며 관계가 깊어졌고, 프로그램에서 동료 가수 박서진이 “두 분 사귀시는 거 맞냐”라고 묻자 지상렬이 “사이좋게 따습게 잘 만나고 있습니다”라며 열애를 공식 인정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또한 신보람 부모님이 운영하는 식당을 자주 찾고, 메뉴를 줄줄이 외울 정도로 친숙하다는 내용까지 전해지면서 “이건 거의 결혼 수순 아니냐”는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형수님과 조카 손녀에게도 소개를 마친 상태라, 사실상 가족들도 관계를 지지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요약: ‘살림남2’에서 염경환의 소개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방송 이후에도 만남을 이어가다, 지상렬의 “따숩게 잘 만나고 있다”는 발언으로 공개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결혼설과 향후 전망, 진짜 결혼까지 갈까?

    지상렬은 1970년생, 신보람은 1986년생으로 나이 차는 16살이지만, 두 사람 모두 감정 기복이 적고 조용한 성향이라 서로에게 편안한 파트너로 느껴지는 듯합니다. 이미 가족에게 소개가 되었고, 방송에서도 숨기지 않고 교제를 인정한 만큼 관계의 진지함은 상당히 높은 편으로 보입니다.

     

     

    일부 방송에서는 무속인이 “내년 6월 이후 반지가 보인다”는 예언을 하며 결혼 가능성을 언급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공식적으로 날짜가 발표된 것은 아니지만, 시청자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번엔 진짜 결혼까지 갈 것 같다”는 기대 섞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요약: 아직 구체적인 결혼 발표는 없지만, 가족 소개·공개 열애·주변의 응원까지 이어지고 있어 두 사람의 관계는 결혼을 향해 가는 진지한 단계로 평가되고 있습니다.